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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느려도 괜찮다고 말하는 이들
  • 긍정 에너지를 전해줄 인물 인터뷰
  • 새해, 확실한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
케이티 패터슨 : 한강 책 100년간 봉인한 ‘미래 도서관’, 왜 기획했을까
세컨찬스라이브러리 :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줄 수 있다면
롱블랙 다큐, 피치마켓 : 느린 학습자도 톨스토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
인생의 의미 : “왜 살아야 하나?” 삶의 끝에 선 인류학자가 답하다
펠른 : 습관성 아메리카노 대신, ‘90분 커피 페어링 코스’ 제안하는 이유
슬로우 워크 : 워커홀릭에 취하지 마라, 느리게 일해도 괜찮은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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윔블던 : 코트 안에서는 전통, 밖에서는 혁신으로 100년 브랜드가 되다

이원제 | C
롱블랙 프렌즈 C 주변에 테니스 치는 친구가 많아졌어요.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치는 사진이 그렇게 올라온단 말이죠! 지난 주말에 그 사진도 보셨어요? 롯데백화점에서 테니스를 테마로

키코 코스타디노브 : 동묘를 사랑한 런던의 디자이너, 아재 패션을 MZ픽으로 만들다

롱블랙 | C
롱블랙 프렌즈 C 지난 주말, 쇼핑하러 한남동 편집숍 비이커에 갔거든요? 시선을 확 끄는 신발이 있었어요. 푸른색에 팥죽색이 섞였고 에나멜 소재처럼 번쩍이더라고요. ‘대체 이런 신

프로세스 이코노미 : 아웃풋의 종말, ‘과정’을 파는 시대가 왔다

오바라 가즈히로 | B
롱블랙 프렌즈 B 여러 브랜드를 공부하다 보면 늘 궁금한 게 있습니다. 모두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는데, 사람들이 왜 스토리텔링에 끌리는지는 잘 설명하지 않죠.그 답을 알려주는 책

무신사 : 1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재무제표는 어떻게 다른가

롱블랙 | L
롱블랙 프렌즈 L 나 며칠 전에 강남역 갔다가 깜짝 놀랐잖아. 엄청 큰 매장이 새로 생겼더라. 사람도 바글바글해. 무슨 매장인가 봤더니, 무신사 스탠다드*래. 홍대에 매장 있는 건

묘사의 힘 : 독자가 내 글 속에서 살아 숨쉬게 하는 법

롱블랙 | B
롱블랙 프렌즈 B 친구에게 부럽단 소리를 들었습니다. 글을 잘 쓴다고요. 본인은 보고서를 늘 두 번씩 쓴다더군요. 생각해 보면 글은 업무의 밑바탕입니다. 프레젠테이션 대본을 만들

서체 디자이너 채희준 : 아주 작은 결정들이 모여, 글자의 얼굴을 이룬다

채희준 | B
롱블랙 프렌즈 B 도서관에서 『건반 위의 철학자』*라는 책을 한 권 빌렸습니다. 장 폴 사르트르, 프리드리히 니체, 롤랑 바르트. 위대한 철학자 세 명이 사실은 지독한 피아노광이었

달러 제너럴 : 미국판 다이소, 확실한 컨셉으로 미국 시골을 점령하다

롱블랙 | K
롱블랙 프렌즈 K 얼마 전에 마우스에 넣을 건전지를 사러 집 근처 다이소에 갔어요. 요새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.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물건을 찾게 됩니다. 저 같은 사람이

모티프원 : 파주 헤이리의 게스트하우스, 지친 여행객의 마음을 '대화'로 위로한 이유

김승우 | K
롱블랙 프렌즈 K 지난 6개월을 쉼 없이 달렸어요. 휴가가 필요했죠. 혼자 명상 좀 하고 오겠다 했더니, 친구가 게스트하우스 모티프원motif #1을 추천했어요! 저같은 직장인에게

범블 : 틴더를 뒤쫓는 미국 2위 데이팅 앱, 데이트의 지형을 바꾸다

롱블랙 | L
롱블랙 프렌즈 L 그거 알아? 요즘 Z 세대는 데이팅 앱으로 사람을 만난대. 난 솔직히 선입견이 살짝 생기더라고. 그런데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앱을 통한 데이트가 보편화돼 있